프리즌 결말 반전 후기 스포 (관람 후 리뷰평점)

프리즌 결말 반전 후기 스포 (관람후 리뷰평점)

오랜만에 영화를 보기 위해 극장을 찾았습니다. 저처럼 혼자 보러

오시는 분들도 꽤 있으시던데.. 주말에 극장은 정말 사람들이 많더군요.

물론 프리즌 보러 오시는 분들도 꽤 많이 줄 서서 들어가셨고, 

저도 덩달아 흥미롭게 잘 봤습니다.

김래원은 영화 시작 부터 교도소에 들어오면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루지만~ 한석규의 마음에 들게 되면서 감방 생활하는데 큰 어려움

없이 지내게 됩니다.

한석규의 마음에 들게 된 것은 이경영(배국장)이 교도소를 감찰하는

감사반에서 왕처럼 군림하고 있는 한석규를 알아 보고는 군기가

빠졌다고 대가리를 박으라고 하자~ 한석규는 이에 대들면서 순순히

응하지 않고 버티고 있는데 갑작스럽게 김래원이 나타나 도움을

주게 되면서 한석규는 김래원을 다시 보게 됩니다.

한석규는 탈옥한 범죄자가 어디있는지 찾아봐주면 1억을 주겠다고

얘기하자 김래원은 결국 그를 찾아냅니다. 한석규는 그를 목 메달아

죽게하고 김래원은 그의 잔인함에 치를 떨게 됩니다.

한석규에게 앙심을 품고 있던 신성록은 한석규를 죽이기 위해 앙간힘을

쓰고 한석규 혼자 있는 틈을 타 그를 살해하려고 하지만 갑작스럽게

김래원이 나타나 그를 저지하게 되면서 한석규와 김래원은 더

친해지게 됩니다.

신성록은 교도소 밖으로 보내져 후송하는 중간에 잠시 한눈을 팔고

교도소 차량에 올라타지 못하는데 갑작스럽게 뒤에서 오는 차에 

교통사고를 당해 바로 그자리에서 즉사하게 됩니다.

정익호(한석규)에게 유건의 정찰이 탄로나게 되고 그를 지원해 주던

경찰은 철근 압축기에 갈려 죽게 됩니다. 배국장(이경영) 또한 한석규의

눈밖에 나게 되어 철근 압축기에 죽게 됩니다.

정체가 탄로난 김래원을 죽이려는 순간, 교도소장 강소장이 때마침

그자리에 오게 되는데 강소장도 한석규에게 죽게 되고 강소장이 죽은 것을

 김래원이 한것으로 위장하려고 하는데, 김래원을 돕는 내부 인물이 있어서

다행이 살게 됩니다.

영화의 마지막 부분에 이르러 결국 김래원은 교도소에 불을 지르게 되고

교도소는 불바다가 됩니다. 이틈을 틈타 김래원은 한석규와의 마지막

승부를 준비하고, 마지막 승부는 타워에서 서로 1대1 맞짱을 뜨다가

주위에 포진하고 있던 경찰들이 쏜 총에 맞아 한석규는 죽게 됩니다.

한석규가 차례대로 죽이는 순간 마다 약간의 잔인함이 뒤따랐지만

나름 영화는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관람을 했습니다. 

프리즌 결말 스포에 대해 알려드리자면, 김래원은 사실 한석규가 죽인

정유철 기자의 동생 정유건 이었던 것입니다. 죽은 형의 복수와 교도소내에서

벌어졌던 미궁의 사건을 파헤치기 위해 본래 경찰의 신분을 버리고

죄수로 위장하여 교도소에 잠입 했던 것 입니다.

교도서 내에서 제왕 노릇을 하던 한석규의 행동하나하나와 주옥같은 말들이

제법 흥미로웠습니다. 마치 한판의 장기판을 두고 있는 듯한 제왕의

모습을 엿보는것 같기도 했구요. 저의 평점은 10점 만점에 8점 정도

되는거 같아요.

[◈ 잡학사전] - 특별시민 줄거리 및 결말 후기 기대평

[◈ 잡학사전] - 낚시할만한곳 추천장소 7선 공개 (인천,부산, 제주도)

[◈ 잡학사전] - 서울 등산코스 베스트10 가볼만한곳 주말가볼만한산

[◈ 잡학사전] - 봄꽃축제일정 가볼만한곳 베스트 초이스 3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