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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맛집

압구정 하남 돼지집 특별한판 회식 후기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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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하남 돼지집 특별한판 회식 후기편~~

 

 

요즘엔 날씨가 넘 더워서 하루 하루가 정말 곤욕이다..

의욕이 다소 떨어지다 보니 한동안 블로그도 한동안 등안시 했다.. 그러다가 오늘은 모처럼 만에 오후에 카페에 들리게

되어 최근에 회사에서 회식을 한 하남돼지집 압구정점을 리뷰해 본다..

 

하남돼지를 가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여기는 고기를 종업원들이 직접 구워 준다..

하지만 이날은 더운 여름날이라서 매장에서 고기를 구워 먹는데 넘 더워서 고기를 먹는것인지... 더위를 먹은 것인지

구분이 안될 정도로 찜통 이었다..

 

 

 

 

 

기본적인 반찬 메뉴 구성은 대략 이렇다~ 보시다시피~ 확실히 덥네... ㅠㅠ

 

 

 

 

우리는 일단 남정네 2명이서 먼저 매장에 와서 특별한판을 먹었다... 항정살 500g  갈매기살 150g 가브리살 150g 이 나온다...

생각보다 양은 적은데 가격은 비싸고.... 워메.... 요즘 물가가 정말 비싸긴 한가보다... 회식 아니면 쉽게 먹기 힘든 메뉴들...

하남 돼지 집에서 고기를 먹다가 든 생각인데 이렇게 무더운 여름철에는 손님 바로 앞에서 고기를 구워 주는것 보다 걍 썰어서 나오면

좋겠다 라는 생각도 든다...

 

 

 

 

 

주문한 메뉴를 이렇게 가지런히 놓아 두었다.. 왜냐고... 종업원이 직접 구워 주기 위해서 세팅을 해 두었다.. 그러더니 좀 있으니까

덩치 크신 양반이 쉐킷쉐킷 하면서 굽기 시작 했다... 밑에서 뜨거운 기운이 훅훅 올라오기 시작하는데... 워메... 고기 보고 군침이 안도네...

얼마나 더운지...

 

 

 

 

 

 

 

 

 

 

 

어느새 주문한 메뉴들이 노릇노릇 구워져 간다 웰던하게 잘 익혀진 메뉴들이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돌아야 하는데... ㅠㅠ

역시 여름에는 뭐하나 맛있는 메뉴를 찾아 보기가 힘들다... 고기를 주문한지 얼마 안되서 냉면을 주문하고 싶은 심리는 왜인지....

기분탓이겠지~ 라고 여겼지만 어느새 땀구멍에서 뚝뚝 떨어지는 땀을 주체하기 어려워서 잠시 화장실로 대피...

 

 

 

 

 

참고로 갈비살이다... 생갈비살.... 갈비가 원래 이런맛이 아닌데....오늘따라 나의 식욕에도 문제가 생겼냐옹~ ㅠㅠ

 

 

 

 

 

 

 

헐레벌떡 먹고 쫓기듯이 나온 하남 돼지집.... 글써놓고 보니 리뷰라고 할껏도 없구먼 ㅋㅋㅋㅋㅋ 김치볶음밥?? 요거 게안타...

맛은 그냥저냥 하다... 참고로 김치찌개는 별로다... 김치찌개에 라면 수프 팩트 폭격 했는지 모르겠는데 왜이케 짜냐.... 나오기전에

국물 맛 안보고 나오나.... 김치찌개 주문은 비추다 참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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