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코야 라멘 무더운 여름에 딱 어울릴만한 메뉴 먹다.

하코야 라멘 무더운 여름에 딱 어울릴만한 메뉴 먹다.

아는 지인들과 함께 모처럼 만에 점심 식사를 했다 테이블 위에 이렇게 젓가락이 많은게 흔치 않은데... 

일적으로 만나서 먹는 점심 이라서 다소 서먹서먹한 관계이다... 다들 좋아하는 메뉴를 주문 했다 날씨가 너무 더워서 그런지

맛있는 메뉴가 생각보다 눈에 잘 들어오지는 않는다는...ㅋㅋㅋ

주변에 먹을만한 음식점이 별로 없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점심시간에 직장인들이 많이 몰린다... 북적북적 거리네...

냉모밀이다... 냉한 모밀을 후루룩~~~ 냉모밀 위에 양파가 올려져 있는건 쉽게 보지 못한 조합인데... 

메뉴 이름은 생각나지 않지만 대략 느낌은 이렇다... 면발이 그리 탱글탱글해 보이지는 않는 오히려 약간은 흐물흐물한 느낌....

뭔가 웰 메이드로 잘 만든것 같은 느낌은 아니다... 

내가 주문한 치킨 가라야케 인가... 너무 심플하게 나와서 사실 좀 놀랬다 압구정에서 먹을때는 이정도 비주얼은 아닌데... 

음 뭔가 백종원씨가 솔루션을 좀 줘야 할거 같은 느낌적인 느낌...ㅋㅋㅋ 맛도 그럭저럭 했다...아주 맛있는건 아니라는...

새우가 들어가 있는 카레도 주문 했다... 새우 카레 비주얼을 잠시 감상하시라.... 

요즘에는 하는 일이 늘어나면서 주말에 여유 마저 없어졌다.. 아니 이렇게 까지 해서 돈을 벌어야 하나 할 정도로 일이 많아졌다 ㅇ

어느순간 일중독에 빠져 있는 듯한 나를 발견 했다...이건 뭔가 좀 슬픈데... ㅋㅋㅋ  무더운 여름이라서 그런지 입맛이 확 땡기는게 없는

요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