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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스토리

내년 최저임금 인상 자영업자 프랜차이즈 업체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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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최저임금 인상 자영업자 프랜차이즈 업체 몸살

 

 

 

 

내년도 최저 임금은 올해 보다 약 10% 인상된다. 내년 최저임금은 8350원이다. 계속적으로 오르는 물가

상승률을 감안하면 최저임금 상승은 자영업자에게 큰 타격을 초래할 확률이 높다.

 

개인적으로 1인 사업자인 나 역시도 이러한 임금 인상은 결코 남의 문제가 아님을 인식하게 한다.

실질적으로 오프라인 매장에서 아르바이트 생을 한명 고용해서 쓰기에도 이젠 다소 부담스러워졌다

 

내가 살고 있는 건대쪽에도 건대골목에는 중국인들을 취업시켜 알바생으로 쓰고 있는 곳을 어렵지 않게

만나볼수 있다. 그것이 아니라면 가족들이 함께하는 가게 라든지.. 한국인을 알바생으로 쓰기에는

가격 부담이 너무 크다는 뜻이다. 거기다가 밤 늦게까지 운영하는 매장들 또한 눈에 띄게 줄었다

 

실질적으로 그렇게 해봤자 결국에 돈은 점주보다 알바생이 더 많이 번다는 것이 최근의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 놓이다 보니 밖에서 점심 한끼 사먹는데 드는 비용이 평균적으로 8000~9000원 이고 하다보니

소비자의 입장에서도 밖에서 외식을 즐기는 횟수나 비용이 따라서 줄어든다.

 

요즘에는 길거리에서 리어카나 작은 짐수레를 들고 박스나 폐지를 줍는 노인분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

볼수가 있다. 노인들을 위한 나라는 없다라는 영화가 시사하는 바와 같이 점점 나이가 들고 고령화될수록

살기 힘든 사회인 형태로 달라지는 한국의 어제와 오늘을 바라보면서 앞으로 미래에 대한 걱정과

염려가 앞서는 것이 사실이다.

 

이렇게 사회가 어려워져도 여전히 1인당 개인 차량은 2~3명당 1명씩은 가지고 있다.. 빚더미에서 빚만

탕감하다가 노년생활을 맞이할 확률이 높은 사람들도 다수 늘어나고 있다.  최저임금 인상율이 생각보다

% 가 높으니 내년이 되면 또 그만큼 다시 또 늘어나게 될 터인데.. 정말 하루 하루 한달 1년 사이에

급격하게 달라지는 물가를 실감하다 보니 가까운 가게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사 먹는것도 2~3천원이

되어 버린것이 현실이다.

 

심야영업을 중단하는 프랜차이즈 매장들도 늘어나고 무인 주문기가 그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얼마전

대구에 내려가려고 서울역을 갔다가 깜짝 놀랐다. 버거킹 매장에 무인주문기가 여러대 설치되기 시작

했다는 것이다

 

롯데리아와 맥도날드는 최근 햄버거 배달료를 고객 몰려 올려 뒤통수를 치는 일이 발생하기도 했다.

최소 배달 금액도 또 그만큼 인상이 되어 버린 것이다. 쿠팡도 예전에는 1만원에는 빠른배송이 가능

했었는데 지금은 더 구매해야 빠른 배송이 가능하다.

 

그만큼 사람이 해야 할 역할이 줄어든 만큼 기계로 대체되고 있는 사회가 도래하고 있다. 결코 그리

반갑지 않은 사실 이라서 그리 기분이 좋지 않았다. 어떻게 보면 간편하고 편리해서 좋지 않은가

라고 생각하기도 쉬울수 있지만 장기적으로 볼때 그만큼 일자리가 그만큼 줄어드는 구조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휴일을 준수하고 칼퇴근을 장려하여 생산성을 향상 시키는 듯 해도 한국의 경제성장율은 이미 정점을

찍었고 성장이 정체 되어 있는 상태인데 곳곳에서는 인력을 감축하는 일들이 비일비재 해지면서

개인의 앞날이 사실은 더욱 막막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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