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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스토리

사업자 낸지 3년이 지나고 난 후 되돌아본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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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자 낸지 3년이 지나고 난 후 되돌아본 과거...


분주했던 한주가 또 갔다.. 요즘에는 하는 일이 한가지 더 늘어나다 보니 평일에 더욱 정신이 없이 후딱후딱 지나가 버린다..


시간이 어찌 이리 빨리 가나 싶을 정도로 빠르게 흘러가는 시간들... 살짝 놀랄 정도로 빨리 가는데... 오늘 문득 달력을 보니

어느새 8월 중반이 다 되어 가고 있음을 보고 살짝 놀람을 금치 못했다..




올해도 4개월 정도면 벌써 1년이 간다는 생각에 왠지 뭔가 조바심 나는 기분...

내 주변의 분들이 다들 나와 비슷한 환경인듯 하다... 누군가에게 쫓기는 마음으로 하루를 사는것은 좋지 않다

왜냐하면 뒤돌아 보면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기 때문이다. 


요즘에는 병원 일과 아르바이트 일을 병행 하면서 분주하게 보내다 보니 혼자 보내는 시간이 생각보다 짧아졌다

월요일에도 출근을 하기 시작했고... 그러면서 조금은 짧아진 주말에... 거기다가 주말에 일까지 하니... 쉬는 시간도 그만큼

줄어들어 약간의 스트레스가 쌓이는 것도 있지 않나 싶다..


새로운 취미거리를 고민해 본다..  어떤 취미 생활을 하는게 좋을까.. 내가 지금 주로 하는 것으로는 사진촬영이 대표적이다.

한동안 여행이나 맛집을 가지 않아서인지 집에서 잠자고 있는 디지털 카메라를 깨워야 하는데... 너무 깊이 잠든것 같다 ㅋㅋㅋ


요즘 들어 신기한 일이 한가지가 일어 났는데 일거리가 늘어났다는 거와 잠자고 있던 블로그가 다시 활성화가 되고 있다는 점이다.

다음을 통해 유입되는 검색어가 다소 많이 줄어든 상황인데... 네이버의 방문자는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근데 맛집을 통해 검색어 유입은 거의 없고 예전에 썼던 글에서 발생하는 유입이 다수를 차지 하고 있다는 점이 다소 아쉽다


일거리는 사실 내가 원해서 늘어난 것은 아닌데... 언제까지 지속될 지는 모른다.. 

올해로 사업자를 낸지 3년이 지났다... 오늘처럼 이렇게 무더운 여름에 사업자를 냈는데... 벌써 3년이라는 시간이 빠르게 흘러갔다

매순간 최선을 다했음에도 불구하고 부족하다고 느끼는 순간들이 있었음을 나는 안다. 그래서 그러한 부분은 내가 결국은

채워야 할 숙제라는 사실도 깨닫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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