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머신 수리 증권사 투자로 바빴던 이번주 스토리~
한주 한주가 갈때마다 여러가지 일들이 벌어진다
이 판타스틱 같은 하루가 과연 언제까지 지속될지 나도 알고 싶다..두둥...
오늘은 모처럼 만에 와인 모임이 있는날.. 첫번째 만날때는 와인 모임 이었지만
두번째 만날때는 친목모임으로 바뀌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의무감으로 참석하는 부분도 없지 않아 있다... 인생이 너무 루즈하고 지루하게 느껴
질때 새로운 사람을 만나 가는 것 만큼 즐거운 일도 없다
커피머신이 고장이 나는 바람에 고객센터에 전화 했더니 해외 구매 대행으로 구매한 것은
수리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11월 부터 정책이 바뀌었다고 하는데... 모든 물건들이 다 그렇듯이
고가일수록 as가 완벽하다고 본다.
몇년 지났다고 나 몰라라 하는 제품들이나 서비스들이 너무 많다. 책임 관리라고 하는것은 제품을
구매한지 5~10년 지나도 변함없이 받을수 있어서 진짜 서비스 라는 생각이 드는데 제품을
팔기만 하면 그 다음 부터는 나 몰라라 해버리니... 이러한 일은 비단 커피머신에만 국한된것은
아니다
그래서 전자제품을 구매할때는 늘 조심하게 된다. 살때의 즐거움은 잠시지만 사고 나서 as로 인해
더욱 불편해지는 경우도 왕왕 있기 때문이다.
그러고보니 올해에는 증권사에 갑작스럽게 너무 많은 자금을 투입한거 같다. els 이며 펀드며 등등..
은행권에 예금으로 나두어 봤자 이자가 너무 안 올라서 그런 면도 있고.. 증권사에 돈을 맡기면
필수적으로 돈을 벌거 같은 기대감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놓고보면 잘 나가던 펀드 상품은 실적이
부진한 해에는 마이너스를 친다.
그래서 지난 몇년 데이터를 분석하고 나서 펀드에 가입을 하지만 그래도 보장된 성과라는 것은
결코 없기 때문에 조심스러울수 밖에 없다. 예전보다 부쩍 휴대폰을 통해 실적조회를 하는 일이 많아졌다
증권사 PB 님이 다행이 관심을 많이 가져 주신 덕분에 결과도 좋게 나왔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본다
기존에 거래하던 증권사는 생각보다 PB의 관심이 별로 없었다. 사실 어느 증권사인지도 중요하지만 결국엔
사람이 하는 일이니 만큼 책임감 있는 사람을 만나는 건 어쩌면 그 사람으로 인해 더 큰 행운을 얻게
되는 좋은 기회가 되는것 같다.
예전에 은행에 자금을 넣어 두었을때에는 별로 관심도 두지 않았던 적이 많았는데 사람 심리는
생각보다 참 묘한거 같다. 이렇게 사람 마음이 바뀌는 구나 라는 것을 느끼면서 마음 공부를 더욱 열심히
해야 겠다는 생각을 가져본다
지금 당장 몇푼 더 벌어도 그게 과연 내돈 일런지, 지금 손해를 좀 보게 되더라도 그게 정말 큰 손해인지
나이가 더 들고 경험이 풍부해지면 과거의 삶을 한번 반추해 보면서 그런 생각을 가지게 되지 않을까
요즘에는 블로그에 일상적인 글을 쓰는 날들이 많아졌다. 물론 평일에는 쉽게 엄두를 못낼만큼 블로그를
책 페이지 첫장 넘기는 만큼이나 힘들게 느껴져 몇일 동안 방치해 두는 날도 비일비재하다
과거에는 애드센스 수익에 너무 목 말라서 마구마구 몰두하다 보니 빨리 돈 벌기 위한 방법만을 생각했는데
시간 지나 수익이 급격히 감소하고 나서 보니 내가 그땐 왜 그랬지 하는 생각도 든다
조금 늦게 가더라도 천천히 가는 길을 스스로 택했는지 모른다. 불금이라서 내일은 주말이라 그나마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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