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일기 주식매수, 동호회 모임, 경제에 대한 관심사 (3월 14일)
글을 쓴지 약 2주 가량이 흘렀다. 2주 사이에 너무 많은 일을 저질렀나. 언제 주식을 산 회사가 이렇게 많아졌지
라고 느낄정도로 나도 모르게 중독된 느낌.. 지난번에 비해 삼성전자의 주가가 많이 올랐다 삼성전기 에코프로
삼성바이오로직스 엠플러스 네이처셀 주식을 추가적으로 매수 했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셀트리온을 가지고 있다가 매도했었는데 최근 주식의 흐름을 보니 셀트리온 주식을 미리
판것을 잘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인내심도 필요하지만 타이밍 또한 무시할수가 없다.
최근들어 주식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게 되면서 삶이 약간은 피폐해짐을 느낀다 지나친 중독은 오히려 좋지 않음을
깨닫고 지속적으로 관심을 주되 유연함을 유지할수 있는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가야 겠다
몇주 동안은 만남이 뜸했다 친구도.. 지인도.. 어쩌면 요즘에는 내가 누구인가를 찾아가는 시간이다 혼자 있는
시간이 외롭기는 해도 가장 온전히 무언가를 발견할수 있는 시간이다 남들과 어울릴때는 모르는 나만의 경쟁력이라고
해도 좋고 또다른 이름의 방황 이라고 해도 좋다
최근에 나갔었던 와인 동호회 모임은 지난번 만난 후로 최근에는 활동이 좀 뜸해졌다 나이가 30대 중반을 넘기고 나면
집착도 그만큼 줄어드나 보다. 20대에는 있던 열정이 약간은 사그라 드는... 다만 그만큼의 노련함이 생기는 것을
체감하게 된다
예전에 비해 경제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전체적인 흐름을 관망하는데 시간을 보내기 시작했다 세상의 일이라고 하는 것이
나만 열심히 잘 한다고 다 되는 것도 아니고 세상의 전체적인 흐름을 읽어내는데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본다
3월달에는 주식 투자는 이제 그만하고 어느정도 관리를 하는데 매진해야 겠다. 너무 갑작스럽게 많은 것을 결정하다보니
나중에 후회할 짓을 한것은 아닌가 라는 불안감도 따른다. 천천히 가자. 삶이 그러하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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