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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모음/요즘볼만한영화, 개봉영화순위(2018)

그것만이 내세상 줄거리 후기 코믹과 감동을 선사하는 가족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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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만이 내세상 줄거리 후기 코믹과 감동을 선사하는 가족영화


낯설지 않은 출연배우들의 범상치 않은 연기가 인상적인 영화 그것만이 내세상이다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은 그리 크게 작용하지 않았지만 주요 배우들이 주는 연기가 어느정도

감동을 선사할지에 대한 약간의 호기심 내지 의구심은 들었다



그것만이 내세상은 스토리 자체가 그리 신선한 구성은 아니다 어떻게 보면 예전만큼이나

올드한 요소를 갖추고 있지만 진부할수 있으나 조금 더 가까이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들을

사실감 있게 담아 내면서 새로운 재미를 추구하고 있다



영화에 출연하는 진태는 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인물, 그리고 엄마 인숙, 그리고 실패한

프로복서인 조하가 등장한다. 인숙의 아들인 조하는 진태와 첫 만남을 가지게 된다



예상했던 대로 둘은 서로 삐걱삐걱 거리지만 그러한 불안전함 속에서 새로운 안정감 있는

연기를 보여 줌으로써 기존의 익숙했던 배우들에게 고정되어 있던 이미지를 다시 한번 더

탈피하여 새로움을 더해준다



악기도 볼줄 모르는 진태는 놀랍게도 피아노를 치고 그리고 조하와의 게임에서도 항상

이기는 바보 스럽지만 알고보면 천재적인 재능을 가진 진태는 그러한 모습들을 가끔씩

보여 줌으로써 새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해주고 단절되었던 핵가족의 삶을 재회라는 코드를

통해 한번 더 만나게 됨으로써 새로운 신선함을 주는것이 사실이다



연기의 신으로 잘 알려진 이병헌의 짜임새 있는 연기와 감동, 코믹이 조화롭게 잘 어울려

지면서 놓칠수 없는 순간 순간을 감상하기에 충분하다. 액션 영화에서만 자주 볼수 있었던

이병헌이 이번에는 코믹 영화에 출연하여 새로운 재미를 주는것에 대한 재미 또한

볼만하다



소재와 스토리 면에서 무엇하나 놓칠수 없는 이 영화를 본 관객들의 반응도 높은 편에

속해서인지 평점 또한 높은 편에 속한다 평범했던 일상속에서 형제애의 새로운 코드를

보면서 불협화음 속에서 발견하는 새로운 형재애에 대한 의미를 다시한번 더 생각해볼수

있어서 좋은 영화라고 본다





어쩌면 너무나 평범하고 익숙한 환경이 아닌 다소 어렵고 힘든 과정 속에서 펼쳐지는 

것이라서 영화가 주는 감동은 새로움을 전하기에 충분한 요소를 갖추고 있는듯 하다



이병헌의 연기는 익숙하지만 박정민의 연기는 다소 신선했다 박정민이 나온 영화를 이번에

처음으로 보게 된 것인데 생각보다 신선함이 있었던 영화라서 더욱 재미있게 볼만한

요소를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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