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 어게인 줄거리 및 결말 기대평 세남자와 한여자 기묘한 동거 이야기

러브, 어게인 줄거리 및 결말 기대평 세남자와 한여자 기묘한 동거 이야기

할리우드에서는 대를 물려 감독을 하는 영화인 집안이

더러 였는데 엘리너 코폴라, 소피아코폴라는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의 부인과 딸 입니다

16일에 개봉하는 리즈 위더스푼 주연의 러브, 어게인

입니다. 헬리는 신부의 아버지로 유명한 찰스 샤이어

낸시 마이어스 부부의 딸 입니다

왓위민먼트와 인턴을 히트하면서 남편보다 더 잘 나가는

감독이 되었는데 러브 어게인에서는 제작자로 나서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 줍니다

영화 주인공이 유명 감독의 딱이라서 그런지 헬리또한

영화감독 부부의 딸로 살았던 삶에서 이야기를 떠올리는

것 같다는 느낌도 듭니다

앨리스는 음반 제작자인 남편과 별거하면서 두딸과

뉴욕을 떠나 자신이 나고 자란 LA 옛집으로 돌아 옵니다

친구들과 함께한 40세 생일 파티에서 영화에 꿈을

품고 할리우드 문을 두드리는 청년 세명을 만나게

되는데 이들과 기묘한 동거가 시작 됩니다

홀로서기를 하는 중년 여성의 러브 스토리에만 집중

하지 않고 색다른 형태의 우정이나 가족 사랑까지 확장

하면서 피붙이를 넘어서 가족도 가능하지 않을까

라는 느낌마저 들게 합니다

일흔살 노배우 캔디스 버건이 앨리스의 어머니이자

왕년 유명 여배우로 등장하고 산파불로 바람과 라이언

총알을 물어라 등으로 유명한 배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