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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모음/요즘볼만한영화,개봉영화순위(2017)

어메이징 마리 줄거리 및 결말 천재소녀의 성장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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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마리 줄거리 및 결말 천재소녀의 성장 드라마




500일의 썸머 어메이징 스파이더맨의 마크 웹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 입니다.


새롭게 가족을 모티브로 삼은 이작품을 통해서

감독은 우리에게 어떤 성장의 진실을 들려주게

될까요


모름지기 영재라면 대학교 수학문제쯤은 기본

허나 어른이 되어버린 소녀 뒤에서 남다른 교육열에

불타던 할머니는 동공 지진을 일으킵니다



김치국을 너무 거하게 들이킨건 아닐까 그런데

잠시후 출제자의 오류까지 정확히 집어내며 세계

최고의 공과대 학생들도 쩔쩔매는 난제를 풀어내는

아이, 문제는 천재소녀가 고작 7살 먹은 것에서

부터 시작됩니다


나이에 걸맞는 경험을 선사하고 싶었던 삼촌, 하지만

7년만에 손녀를 찾은 할머니는 모든것을 바꿔놓고

맙니다


평범한 행복을 누릴 권리와 특별한 교육을 받을

기회 가족간 초유의 법정다툼으로 비화된 이 평행선의

가치관 사이에서 진정 아이를 위하는 길은 무엇일까요



몸은 초등학생 1학년이 마음은 중2병 두뇌는 대학생인

소녀 메리에겐 수업시간은 일분일초가 백만년 같이

느껴지는 데요


아직 학생 파악도 덜된 선생님, 일곱살이 똑똑해 봤자지

하면서 본인도 못풀 암산 문제를 던져 주는데요

아직 놀라기는 좀 이릅니다. 



비결은 우월한 유연자 였는데 보트 수리공인 메리의삼촌

프랭크는 선생님을 만나게 됩니다 


애 아빠는 누구인지도 모르고 할머니는 손녀에게 등을 

돌렸다는 것, 지나친 기대가 비극으로 이어진 동생과는

달리 조카 만큼은 또래들과 어울려 자라도록 보살펴

왔거늘, 아이를 키우는 일이란 해답이 딱딱 떨어지는 

수학 문제가 아니였죠.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측할수 없는 양자역학의 문제

였으니, 평범한 학교에는 적응하지 못하는 학교의 모습

곁에는 큰 어항이 놓여있는데요 이 어항은 소녀의 성장

환경과 대비를 이룹니다 


메리는 삼촌과 함께 직접 바다를 체험하며 자연을

배운 아이였습니다 그래서 이 어항은 성장환경과는

대비되는 교육환경을 상징하는 한편 어항속 물고기는

영재교육이란 틀속에 갇히게 될지도 모를 소녀를

비유하고 있습니다



울고 싶은 데 빰때리는 격이라고 할까 이제와 무슨 

속셈인지 난생 처음보는 손녀에게 금품 살포로 환심을

사는 할머니, 딸이 못 다 이룬 꿈을 메리더러 이루게

하려는 그녀의 야심은 프랭크로 부터 손녀를 빼앗으려고

하는 양육권 소송으로 이어집니다


메리는 어려서부터 엄마 대신 이었던 이웃집 로베르타 

아줌마에게 하룻밤을 맡겨둔채 혼자 술로 시름을 달래는

삼촌에게 왠 매혹적인 여인이 다가오는데 누구신가 햇더니

아이의 담임선생님 입니다



교사와 학부모의 허물 없는 대사까진 좋았으나 허물까지

벗고 말 줄이야 게다가 하필이면 그때 어린제자 앞에

벗고 있는 모습을 들키고야 맙니다


그런데 삼촌의 화살은 뜻밖에도 메리를 향하는데 프랭크도

지쳐 있었다는 뜻인데, 몇일 후 날아든 할머니측의 통보는

차라리 잘 된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무슨 수로 찾아 낸 건지 생물학적인 아버지로부터 양육권

위임 동의서를 받은 할머니, 하지만 그녀의 무리수는 오히려

프랭크에게 유리한듯 보였는데 본격 신상털이에 나선

변호사에 의해 영혼까지 털리는데요



숨겨뒀던 과거의 상처 앞에 프랭크는 서서히 무너져 내리기

시작합니다 잊고 잇었습니다 어린들의 생각은 둘째로 

아이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두어야 한다는 것을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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