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홈커밍 스포 결말 해석 깔끔하게 형이 정리해줄께

스파이더맨 홈커밍 스포 결말 해석 깔끔하게 형이 정리해줄께

어제 모처럼 불금을 맞이하여 스파이더맨 홈커밍을 보게

되었다. 역시 불금이라 그런지 관람객 또한 많고 후기 또한

짱짱해서 기대감이 살짝 든 것은 사실이다.

영화의 전체적인 줄거리는 간단하게 정리하고자 한다.

악당으로 등장하는 벌처는 자신의 전재산을 모조리 투자해서

외계광물을 수집하는 데 투자를 하는데 토니 스타크와 정부가

합세하여 이를 추진하기로 하는 바람에 졸지에 거지 신세가 된다.

하지만 악당벌처는 그대로 주저하지 않고 광물들을 이용하여

다양한 무기들을 개발해 내고 무기들을 활용하여 계속적인 재산을

축적한다.

토니스타크 인턴쉽을 진행중인 피터파커는 고등학생으로 학교를

다니면서도 인턴쉽 과정을 진행하는데 토니는 피터에게 너무

나대지 말라고 충고한다 

하지만 몸이 근질근질한 피터는 자신의 성과에 집착하게 되고 

하루 빨리 인턴쉽 과정이 끝나기만을 학수 고대 한다.

그러던 어느날 은행 ATM 인출기에 강도가 침입하게 되고 이때다

싶어서 그들을 잡으러 출동했는데 외계광물에 쏜 총에 의해

인근에 있는 가게들이 피해를 입게 되고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햄버거 가게의 사장을 가까스로 구해낸다.

그들의 행방을 추적하기 위해 따라 붙는 과정에서 갑작스럽게

나타난 벌처의 방해로 인해 실패로 돌아가게 된다.

사실 이날은 피터가 자신이 짝사랑하는 리즈가 파티에 온다는

것을 알게 되고 자신이 스파이더맨과 친하다는 사실을 이용하여

그녀에게 어필 하려 했던 것이었지만 결국 실패한다.

피터는 친구의 도움을 받아 외계광물에 대한 조사에 들어가고

그 광물을 쓰는 자들이 누구인지 밝히기 위해 뒷조사에 착수하던중

메릴랜드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곳에 가기 위해 피터는 교내 경진대회에 참여하게 되고 그곳으로

이동하여 벌처가 광물자원이 실린 트럭을 터는 모습을 목격하여

그곳으로 잠입하게 되는데 싸우는 과정에서 트럭에 그는 갖히게

되고 어느 창고에 갇히고 만다. 

탈출하는 과정에서 친구가 들고 있는 외계광물이 폭발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아 챈 피터는 친구를 구하기 위해 워싱턴 DC의 탑으로

가고 엘리베이터에 탄 친구는 줄이 끊어질려는 순간 피터의

도움으로 가까스로 목숨을 구한다.

또한 그후 악당들이 있는 배에 잠입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다시 

벌처와 한판 승부가 벌어지고 벌처가 들고 있는 총을 빼앗게 되는데

그 총이 갑자기 사방으로 빛을 뿜어내면서 배를 두동강이 내버린다.

피터가 거의 죽을힘을 다해 분리된 배를 거미줄로 잡고 있는

동안 아이언맨이 등장해 겨우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살린다.

아이언맨은 피터에게서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위협했기 때문에

인턴쉽 실패라는 말과 함께 그가 입은 수트를 빼앗고 만다.

그리고 난 후 우연히 리즈의 집에 피터가 방문하게 되는데 

거기서 벌처가 리즈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아 차린다. 벌처는

파티 장소에 둘을 데려다 주고선 피터에게 더이상 자신의

일에 간섭하면 가만 두지 않겠다고 협박을 한다.

피터는 파티장에서 나와 벌쳐를 추적하기 위해 학교로 가는데

학교에서 때마침 숨어있던 악당에게 거의 당할뻔 하는데

친구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하여 친구의 차를 뺏어타고

벌처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

미리 올것이라고 예상이라도 한듯이 벌처는 피터에게

자신의 날개옷을 이용하여 공격을 하고 건물이 와르르 무너

지면서 피터는 깔리고 만다.

벌처는 토니스타크에서 만든 값비싼 무기들을 털기 위해 비행기에

잠입하게 되고 벌처의 슈트에 거미줄을 쳐서 따라온 피터와

비행기에서 결투를 벌인다.

비행기가 추락해서 피터는 거의 실신할때 까지 얻어 맞고

물건을 갖고 튀려는 순간 피터는 폭발할 것이라는 사실을 알고

가까스로 벌처의 목숨을 살린다. 리즈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고 살려준듯 하다.

이후 아이언맨은 스파이더맨인 피터에게 정식 팀원이 된 것임을

축하 한다며 초대를 한다~ 피터는 거절하지만 결국 팀원이

된것이나 다름없는 사실이다.

영화 초반부에 지루하다는 사람들이 많아서 왜 그럴까 싶어

영화를 보니 피터의 친구가 너무 말이 많은 해비 스토커인 

바람에 다소 나도 보는 내내 피곤함을 느꼈다.

또한 약간의 아쉬움은 리즈와의 사랑에 관한 이야기가 약간은

겉도는 느낌이었고 피터의 짝사랑인듯한 느낌으로만 와 닿았다.

사실 피터의 여자친구 리즈 또한 생김새나 극중 대사 표현력이

썩 좋지는 않았다.

지나치게 화려한 액션신을 기대하고 본다면 사실은 약간은

실망할 수 있다. 피터 파커의 토니스타크 인텁쉽 이라는 과정을

이해하면서 보면 좀 더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엔딩이 모두 끝나고 난 후 캡틴 아메리카가 인내심에 대한

짧은 강의를 한다. 웃기고 재밌는 부분이었다. 

공감 댓글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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