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리얼 결말 스포 해석 올해 최악의 영화

영화 리얼 결말 스포 해석 올해 최악의 영화

리얼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이 차갑다. 졸작이다 라는 표현부터

도대체 리얼이 무슨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는 이야기들이 수두룩빽빽하다.

리얼은 쉽게 말하면 탄생 대결 리얼 이라는 3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챕터에 따라 다 설명하긴 어렵고 생각나는대로 적어본다.

쉽게 말해 장태영은 카지노 보스 장태영이 있고, 르포 라이터 장태영이 있다.

영화 초반 등장하는 카지노 보스 장태영은 르뽀 라이터 이며 시에스타 라는

마약을 추적하다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잃는다. 영화 말미에 회상장면에

등장하는 죽임을 당하는 여인은 르포 라이터 장태영의 약혼녀다.

약혼녀도 1인 2역이며 장태영도 1인 2역이다

르포 라이터 장태영은 시에스타를 맞게 돼 죽을 위기에 처하는데 카지노

보스 장태영 이란 자아를 분열하여 살아 남는데 두개의 인격으로 고민

하다가 결국 카지노 보스 장태영이란 자아만 남는다

투자자 장태영이 르포 라이터 인격으로 나온 장태영을 왜 죽이려

했는지에 대한 설명은 생략한다. 신경정신과 의사의 사주를 받은것으로

해석하면 된다.

장태영은 시에스타를 맞고 죽다 살아나는데 병실에서 만난 르포 라이터

장태영이란 정체성을 택하고 시에스타를 맞고 살아 남으려면 또다른 

자신을 선택해야 하기 때문에 투자자 장태영이 진짜가 되려고

죽이려고 한것이다.

영화 중반부에 보면 카지노 보스 장태영이 조원근을 찾아가 자신이

진짜 장태영이라고 말하면서 보리스를 같이 찾자고 제안하고

투자자 장태영은 보리스를 찾아 나선다

알고보니 보리스는 카지노 보스 장태영을 치료한 신경정신과 박사 이성민

이었던것, 그가 치명적인 마약 시에스타를 개발한다. 복용하면 대다수가

죽고 살아 남기 위해서는 다른 자아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 시에스타의

특징이다.

시에스타를 추적하던 르포 라이터 장태영은 그 마약을 복용하고 살아

남기 위해 카지노 보스 장태영이라는 이중 인격을 만들어 냈다.

투자자 장태영은 교통사고로 죽기전 시에스타를 맞고 자신을 죽이려

했던 장태영의 인격을 받아 들였다.

투자자 장태영은 르포 라이터 장태영을 받아 들여 그의 약혼녀와 닮은

짝퉁 설리를 데리고 다닌다는 설정이 있었다. 하지만 생략.

리얼은 다소 이해하기 힘들고 어려운 난해한 장면들로 관객들을 갸우뚱

하게 만든다. 여자 배우들은 벗기에 정신없고 남자 배우인 김수현도

벗는다.

또한 김수현은 슈퍼맨처럼 마지막에 변신하고 발레리나 처럼 한차례

더 변신하는데 춤추는 듯한 액션은 환객으로 묘사한 것이라고 감독은

말한다.

김수현도 김수현이지만~ 이성민도 요즘 영화에서 잘 안풀리는 거 같다.

지난번에 개봉한 보안관도 기대감을 갖고 봤는데 사실 예고편 그이상의

뭔가를 새로움을 발견할수 없었던 영화였다.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난해한 장면들이 이해하기 힘들어 영화를

보고 나도 왠지 개운하지 않은 영화임에 틀림 없다. 인내심이 없는 

분이라면 보다가 중간에 뛰쳐 나갈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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