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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모음/요즘볼만한영화, 개봉영화순위(2018)

영화 상류사회 노출 평점 후기 4점 드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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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상류사회 노출 평점 후기 4점 드리리다~


상류층 사회에 대한 어설픈 코스프레, 와닿는 대사나 장면 없는 아쉬운 영화



경제학 교수 박해일과 그의 아내 수애는 정권 진출과 관장직 승진을 위해서 고군분투 하는 인물로 등장합니다. 소위 말하는 상류

 사회의 계급으로 올라가기 위해 발악 하는 인물 이라고도 볼수 있죠.


영화의 중간중간에는 노출씬이 꽤 많습니다. 특히 윤제문과 하마사키 아오의 격정적인 씬은.. 아마 영화관에서 봤다면 

순간 인상을 찌푸릴 정도로 꽤 노출 정도가 높은편에 속했습니다..





신인배우인 김규선은 극중에서 박해일의 비서로 등장하여 그를 유혹하는 인물로 나오는데요~ 아내인 수애를 놔두고 그녀에게

 넘어가는 장면들은 일반적인 장면인거 같지는 않습니다


불륜에 관련한 내용들이 꽤 많다보니 실제로 상류사회라는 영화 제목하고 내용 하고는 잘 맞지 않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돈을 가진 권력자들이나 부유한 부자들이 어떻게 생각하고 살아가는지에 대한 단순한 생각들을 고스란히 담아낸 영화라서 

새롭거나 신선하다는 감은 찾아보기 어려웠습니다





오히려 영화 후반부로 갈수록 영화는 지루한 감을 벗어나지 못하고 결국 결말은 억지로 쥐어짜내는 듯한 느낌만을 주었습니다


다양한 영화배우들이 등장하지만 하나같이 별다른 캐릭터의 특징을 충분히 살리지 못한채 영화는 아쉽게 끝나고 맙니다

박해일 수애 윤제문 라미란 이진욱 김규선 한주영 등이 상류사회 극중인물로 등장하고 김강우는 조폭으로 등장합니다. 

정치적인 얘기들을 선호하시는 분들이 보거나 그렇지 않은 분들이 보기에도 영화는 비교적 무난합니다


사실 이 영화는 영화 제목을 상류사회라고 하는 이유가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권력을 가진 이들처럼 그들처럼 되길 갈망하고

 원하는 욕망을 영화에 담아서 표현한것은 알겠으나 전달력이 너무 약하고 스토리도 엉성합니다





영화에 출연하는 배우들의 의상에만 잔뜩 힘을 준영화, 단순히 상류사회에 있는 사람들의 스케일이나 가진자들의 세계에만 스케치 하듯이 

그려냈지만 와닿는것은 없는 영화 였습니다.


킬링타임 용으로만 적합한 영화의 수준에 속해 다소 아쉬운 감이 많이 남은 영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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