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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볼만한 맛집

대구 동성로맛집 행복제면소 불면밥 마요 떡볶이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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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성로맛집 행복제면소 불면밥 마요떡볶이편


대구 시내를 간만에 친구와 나왔다. 

명절 연휴 기간이라서 한산 할것 같아서 맛집 찾기 어려울거 같아서 바깥으로 돌다가 가게 된 곳이다

행복 제면소 라는 이름은 기존에 한번 방문한 적이 있는데 평소에 사진 찍는것을 좋아한 나는 어김없이 휴대폰으로 사진을

찍었다. 




평소에는 카메라를 통해서 좀 더 전문적으로 찍으려고 하지만~ 오늘은 미쳐 장비가 준비되어 있지 않아서

친구와 둘이서 식사를 하면서 마주하게 되었다. 매장의 내부이다. 한켠에서 1인이 식사를 할수

있는 공간도 갖추어져 있다. 





친구는 클래시오브 클랜 게임을 하는 중에 있다. 얼마나 열심히 게임을 즐기는지...! 

클래시 오브 클랜을 즐기는 분이라면 환영한다! 물론 나는 클래시오브 클랜을 예전에 접었다 ㅋㅋㅋㅋ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다보면 알게 모르게 감질맛 나서 어느순간 접어 버렸다 너무 급한 성질을 올해는 

좀 더 유연한 성격으로 고칠 계획이다.





처음 나온 메뉴는 마요 떡볶이다.  마요네즈가 듬뿍 올려져 있다. 파도 함께 데코가 되어 있다.

집에서 떡볶이 해먹을때는 잘 몰랐는데 은근~ 마요네즈와 떡볶이 궁합이 잘 맞다는 것을 먹으면서 느끼게 되었다.

소스를 듬뿍 뿌려주신 덕분에 너무 잘 먹었다.  후라이팬이 너무 앙증맞고 귀엽다. 








불면밥도 나왔다~ 평소 같았으면 내가 좋아하는 만두를 주문 했겠지만 점심때 금곡짬뽕에 만두를 먹는바람에

저녁은 좀 자제하기로 했다. 대신에 주문한 메뉴가 떡볶이 였던 것이다. 





가까이에서 찍은 사진이다. 좀 급하게 찍었나. 사진이 약간 흐리게 나왔다. 정확하게 줌을 안하고 찍었네..ㅠㅠ

참고로 맛있다. 면과 밥과 고기가 조화롭게 잘 섞여서 식감이 좋고 특히 면발이 가늘면서도 식감이 예술이다. 





어느새 뚝딱 해버린 우리들의 저녁식사.. 실화다...ㅋㅋㅋ 대구를 떠나 서울 생활을 한지 오래되니까

대구 한번씩 내려 오는게 그렇게 소중하다는 생각이 든다. 역시 사람은 떠나 있어 봐야 그립다는 것을 알게 되는지도

모른다. 우리는 제법 식성이 좋은 편이다. 다만 식사를 너무 빨리 먹는게 흠이라고 할수 있다. 





행복제면소에서 행복한 저녁을 만끽했다. 가성비도 괜찮고 먹을만하다 불면밥 각 6500원씩 x2 =13000원에 마요 떡볶이 3500원 이다.

이정도 가격이면 서울 물가보다는 확실히 싼것 같다. 그러고보니 자연별곡을 그전날에 다녀 왔는데 미쳐 사진을 찍지 못한것이 갑자기

떠올렸다.. 아...고퀄 사진 날렸네...ㅠㅠ


ps.  자연별곡 평일 점심때 가면 야무지게 드실수 있어요. 가성비 괜찮고 음식 괜찮더라구요. 1인당 가격이 13000원 인가 그래요 뷔페임 뷔페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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