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경찰 줄거리 및 결말 기대평 브로맨스 경찰 수사

청년경찰 줄거리 및 결말 기대평 브로맨스 경찰 수사 

경찰대에서 공부를 한지 2년이 되어 가는 해

학교 생활을 벗어나 여자 친구를 만들고 싶은 마음에 외출 허가를

받아서 클럽으로 간 기준과 기철은 여자 친구 만들기에 실패

하고 맙니다.

상심하고 있는 그때 우연하게 마음에 드는 여성을 발견하고

번호를 물어보기 위해 뒤를 쫓는데 괴한들에 의해 납치 되는 장면을

눈앞에서 목격하게 됩니다.

경찰서에 신고를 하지만 대기업 손자 납치 사건으로 인해 

조사에 투입한 경찰 인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경찰학교에서 배운 크리티컬 아워, 사건 발생한 후 7시간 이내에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수사를 직접 나서게 됩니다.

위생 관념이 철저하고 과학적인 지식이 뛰어난 희열과 머리는

좋지 않은데 체력은 좋은 기준은 둘의 케미로 영화 전반에

폭소와 재미를 더합니다.

하지만 반드시 이러한 장면들만 있는것은 아니고 폭력적인 장면들이

꽤 등장을 하기 때문에 간단하게 즐길 오락 영화쯤으로 생각

하시고 계신다면 미리 마음을 가다듬으시길 바랍니다.

지나치게 완벽한 경찰들의 수사들과는 달리 뭔가 허술해 보이는

그들만의 수사에서 오히려 더욱 현실감을 방불케 하기도 합니다

기존의 범죄를 다룬 다양한 스릴러나 액션 영화들과는 달리

이 영화의 매력은 허술한 빈틈에 있습니다. 뭔가 어설프지만

공감가는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흘러나오는 유머 러스함은 처음에는

피식 거리게 만들지만 나중에는 극중 재미를 더하게 됩니다.

이 영화에는 불임과 난임 문제를 통해 바라보는 감독의 메시지가

있고 조선족이나 중국인들의 모습이 영화상에서 안좋게 보여져

고착화 되지는 않을지 약간의 걱정이 되기도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사실 굉장한 기대감을 보고 즐기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고

경찰대 학생이라는 영화의 설정 상 의욕과 패기가 넘치는 성장

영화라고 보는 것이 바람직 하기도 합니다.

남자배우인 박서준과 강하늘의 브로맨스는 왠지 모르게 재미를

더하지만 신조어를 꾸준하게 남발하는 것이 사실은 약간의

세대 차이를 유발하기도 해 난해할 수 있습니다.

유쾌한 오락영화 관점에서는 오케이 라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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