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구 가볼만한 명소 11월 관광지 광주 가볼만한곳 베스트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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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산재

지산재는 신라시대 학자 고운 최치원 선생의 신주를 모시던

지산사의 강당으로 1737년 영당을 세워 영정을 모시다가

1846년 지산사를 세웠고 1886년 서원철폐 때 훼철된

것을 1922년에 다시 세웠습니다

경내에는 지산재와 내외삼문 영당이 있고 문화재로

지정된 것은 지산재 1동 입니다. 중앙 세칸은 마루바닥

양퇴간은 방을 놓아 일반 민가와 같은 느낌을 줍니다

부용정

부용정은 고려말 조선초에 활동한 김문발이 지은 정자 입니다

평야가 펼쳐져 있는 평지에 2단으로 대지를 골라서 건립

하였고 부용 이라는 이름은 꽃중의 군자라고 칭송하던

송나라 주돈 이라는 애련설에 담긴뜻을 취했습니다

천장은 연등천장, 연골벽은 회반죽으로 마감했고 정자

안에는 부용정 현판과 양응정 고경명 이안눌 박제형등

문장가들의 글이 편액에 걸려 있습니다

오웬 기념각

광주 양림동 오웬 긴며각은 전남 최초 선교사로 활동하다가

선교한 클레멘트 c 오웬과 할아버지 윌리엄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한 건물 입니다

광주 신문화운동의 요람지가 되기도 했으며 한때는 교회로도

사용되었고 최근에 이르러 기독교 관련 집회는 물론

강연회 음악회 영화 연극 등 크고 작은 문화 행사가

이곳에서 열립니다

양과동정

삼한 또는 신라 시대에 처음 건립되었으나 여러 차례 중수가

있었고 자료가 없어 정확한 건립연대는 알기 어렵습니다

정자내에는 동정입의서와 중수기 고경명의 제양과모정 박광옥

차유곡모정운 제간원대 향악 등과 관련한 현판이 걸려

있습니다

포충사

1601년 전라도 광주 충렬공 고경명을 모시기 위해 지어졌고

고경명 아들 고종후 고인후와 유팽로 안영을 함께 배양하였으며

1603년 사액을 받았습니다

사직공원

사직공원의 터는 원래 사직단이 있던 곳으로 사직단이란 삼국시대

부터 안녕와 풍년을 기원하여 땅의 신과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올리는 곳 입니다 조선태조 3년에 토지의 신과 곡식의

신에게 제사를 지내던 사직단을 설치한 것으로부터 유래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