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택시운전사 결말 스포 실화 안보면 후회 평점★★★★
1980년 택시 운전사를 하는 만섭은 조용필의 단발머리를
들으면서 거리를 기웃 거립니다. 민주화를 외치면서
시위를 하는 대학생들을 보면서 만섭은 못마땅하게
생각합니다
집에 온 만섭, 딸 은정이는 이마에 상처가 나 있고
주인집 아들 상구가 때렸다고 생각해 따지러 가는데 사글세가
10만원이나 밀려 어떻게 할거냐는 상구 엄마의 말에 오히려
할말을 잃어버리고 맙니다
돈이 없어 딸 신발 하나 사주지 못하는 만섭은
석가탄신일에 소풍이나 가자면서 달래 줍니다
일본 외신 기자들은 한국에 계엄령이 선포 되었다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고 얘기를 나누던중 독일 공영기자 한츠페터는
한국으로 옵니다.
공항에서는 선교사라고 하고 입국한뒤 한국에서 기자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한국인 기자의 말을 따라 광주로 내려갈
결심을 합니다
식당에서 상구아빠와 밥을 먹던 만섭은 택시 회사 소속기사가
외국인 기자 한명을 태우고 광주로 가게 되었는데 10만원이나
받기로 했다는 사실을 몰래 듣습니다
장소를 알게 된 만섭은 그것을 가로채 약속 장소로 가고
거기에서 만난 한국인 기자는 개인택시라고 의심하지만 만섭은
자신이 대신 왔다고 말합니다
영어는 할줄 아냐고 기자가 묻자
만섭은 사우디에서 일하고 왔다면서 영어도 하고 통금전에 서울
올라오면 된다고다 들었다고 말합니다.
만섭은 신나게 한츠페터와 광주로 향하지만 광주에 들어가지
못하게 되자 10만원은 도착하지 못하면 못준다고 말합니다
만섭은 광주의 외국 기업체 간부인것처럼 연극을 하고 중요한
문서를 갖러 왔다고 군인들을 속입니다
공주로 들어온 그들 앞으로 사람을 가득 실은 트럭 한대가
지나 가는데 청년들은 외국인 기자를 보고는 박수치고 택시
운전사 만섭에게도 박수를 쳐 줍니다
영어를 알아듣는 청년 구재식은 그나마 한츠페터와 의사소통이 됩니다
만섭은 황태술과 광주 택시 운전사드을 만나게 되는데 한츠페터는
높은 곳에 촬영 하러 올라가다가 최기자를 만나는데 조심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사태가 심각해지자 힌츠페터는 옥상에서촬영을
합니다.
위험한줄 알고 오자고 그런거지 라면서 독일군 기자에게 화를
내는 만섭은 딸이 걱정 되는데 차가 완전히 망가져 서울로
올라가지 못하게 됩니다.
저녁 8시가 넘어서 통금시간이 넘었지만 광주는 9시가 통금시간
이라고 하네요 광주 택시기사 황태술 집에 묵기로 한 만섭과 힌즈페터
기자는 낮에 만난 재식과도 동행 합니다.
밤에 갑자기 총소리와 함께 방송국이 불에 타고 현장으로
달려가는데 사복경찰에 걸려 만섭 힌즈페터와 재식은 달아나는데
필름 한통이 계단으로 굴러 떨어지고 재식은 자신이 가져 오겠다고
내려간다. 하지만 재식은 사복경찰 조장에게 걸리고 사복조자은
필름과 카메라를 내놓지 않으면 재식을 죽이겠다고 말합니다
계속 얻어 맞던 재식은 기자에게 살려달라고 말하지만 사실은
도망가서 우리 얘기를 전해달라고 한말임을 알게 됩니다
최기자는 광주의 현실을 알리는 기사를 실은 신문을 찍어내는데
사축의 저지로 신문을 내지는 못합니다.
만섭과 힌즈페터는 도망을 쳐 황태술 집으로 숨어들고 새벽에
몰래 집을 나서는데 힌츠페터는 소리를 듣습니다 만섭이 차를
타려고 할때 황태술이 나타납니다.
독일인 기자가 돈을 줬다고 챙겨주고 배웅까지 해주는데 경찰이
서울 번호판을 달고 있는 택시를 쫓으니 번호판을 바꾸라면서
전남 번호판을 내어줍니다
만섭은 겨우 다른 도시로 나가고 시장에서 새신발도 사주고 집주인집에
안부전화도 합니다 작은 식당에 들어가는데 광주에서 사람이
죽어가고 있다고 얘기하자 손님들은 사건 자체를 부정하고 식당 주인도
그럴리 없다고 말합니다
광주에서 얼마 떨이지 않은 동네에서도 이 일을 모르는데 서울
사람들은 아무도 모를거라 생각합니다.
식당 주인이 서비스로 준 주먹밥을 보면서 광주에서 자신에게
주먹밥을 주던 소녀가 생각난 만섭은 은정에게 자신이 손님을
두고 왔다고 은정에게 말합니다
광주로 간 만섭은 전날 사복 경찰에게 잡혀 간 재식이 주검이 되어
있음을 알게 됩니다 힌츠페터 기자도 주저 않아 촬영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만섭은 힌츠페터에게 모두 찍으라고 말하는데 광주시청 쪽
시위 하는 곳으로 가는데 여기서는 총살이 벌어지고 있었던것
군인이 총에 맞아 다친 사람을 데리고 나오려는 사람도 쏴버립니다
외국인 기자가 돌아디념 광주의 참상을 찍자 경찰은 기자와
택시 기사를 잡으려고 합니다.
둘은 광주를 떠나려고 하지만 광주와 이어져 있는 길을 다 막아놔
카메라와 필름을 숨긴 만섭은 다시 군인들에게 힌츠페터가
비즈니스맨이라고 둘러 댑니다
박중사는 트렁크를 단속하다가 서울 번호판이 발견됨을 알게되고
하지만 박중사는 만섭을 보내 줍니다. 하지만 그때 상부에서
외국인이 탄 택시는 잡으라고 전화가 오고 하지만 만섭은
도망 갑니다
사복경찰들이 만섭을 따라오지만 광주 택시들이 달려와 만섭이
도망갈수 있게 경찰차를 막습니다
많은 이들의 도움으로 김포공항까지 도착한 힌츠페터는 일본으로
가는 비행기를 예매하는데 경찰이 이미 파악하고 있습니다.
감시를 간파한 힌츠페터는 밤에 떠나는 일본행 비행기를 바로
예약하고 일등석으로 달라고 합니다
고급 쿠키통에 필름을 담고 한상자를 딸에게 가져다 주라면서 만섭에
내밉니다. 차 수리비를 내주고 싶다고 만섭에게 이름 연락처를
써다랄고 하고 만섭은 서냥갑에 사복 이라는 글자를 보고
김사복 이라는 가짜 이름과 가짜 번호를 대충 써줍니다
일본으로 떠난 힌츠페터는 광주에서 벌어진 일을 전세계에 알립니다
몇달 후 힌츠페터는 한국을 찾아 김사복 이라는 운전사를 찾는데
그런 한국인 기사는 없다고 단념하라고 합니다
그 후 23년이 지나서 2003년 한국에서 언론상을 수상하게 된 힌츠
페터는 수상 소감을 말하는 자리에서 김사복을 찾고 싶다고
말하는데 우연히 기사를 읽은 만섭은 자네도 많이 늙었다면서
광화문으로 가자는 손님을 태우고 영화는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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