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AI 웹문서와 사이트, 웹사이트로 변경 후 달라지는점
네이버는 11월말에 웹문서와 사이트 검색영역을 웹사이트로
통합할 예정에 있습니다
웹문서 검색의 고도화를 위해서 AI를 활용하여 서비스 개편을 진행중에 있다고 합니다
수집 로봇이 실시간을 통해 공신력 있는 사이트나 다량의 웹문서를
가져오고 검색결과에 빠르게 반영하며 딥러닝 기술을 통해 스팸문서들을
쳐내면서 이용자의 검색 의도를 반영하여 그에 맞는 검색 결과를
제공한다는 것이 설명 입니다
수집 로봇이 뉴스 위키백과 등 신규 컨텐츠를 분석하고 새롭게 등장하는
웹문서를 수집할수 있도록 하며 이를 통해 이용자들이 선호하는
웹사이트의 문서를 빠르게 발견하며 이용자 선호도의 변화를 빠르게
반영하겠다는 것이 그 취지 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 가는법을 검색했을 때 사이트 내부 국립중앙박물관
오시는길 혹은 길찾기 등 서로 다른 단어가 명시가 된 웹문서도 자유롭게
찾을수 있다는 것 입니다
페이지나 선호도가 높은 문서 메뉴등을 자동으로 추출하여 검색결과에서 사이트도 함께
요약 정보로 보여줄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검색어의 형태가 세분화되고 다양화된 검색어가 많이 증가하게 되면서 그에 맞는
정확한 타게팅된 검색결과를 보여준다는 것이 입장인데 사실 아직은 좀 더 지켜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 됩니다
사실 네이버 검색결과는 중복되어 노출되는 글들이 너무 많을 뿐만 아니라 1페이지에 노출되는
검색어에 대한 결과가 아직은 만족스럽지 못하다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물론 AI를 개발하여 더욱 신뢰할만한 컨텐츠에 우위를 두고 있다고 말하지만 결론적으로는
컨텐츠를 만드는 소비자들의 의식전환 또한 이루어져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가져 보구요.
지나치게 비즈니스적인 상업성 정보들이 우선적으로 보여지는 부분도 감안하지 않을수
없고 네이버에서 검색결과에 흥미를 잃은 유저들이 빠르게 구글로 이동했다는 점에서
다시 네이버가 검색에 대한 만족도를 회복할 수 있을런지는 지켜봐야 할 부분이라고
봅니다
구글에서는 1번의 검색으로 충분히 만족할만한 검색결과를 얻을수 있는데 네이버에서는
검색어를 여러번 바꿔가면서 사용자가 포털에 맞게 검색을 해야하는게 아직 실정이다
보다 조금 더 고려해볼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네이버의 영역에 있어서 현재 가장 필요 없는 부분이라고 하면 웹문서 인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떠돌아 다니는 불필요한 정보라는 느낌을 배제할수가 없으니까요 최근 몇년동안
컨텐츠의 결과에서 웹문서를 클릭해서 안에 내용을 확인해본적은 그리 많지는 않은것
같습니다
웹사이트 영역으로 통합하면서 물론 서비스의 질은 조금 더 좋아질수는 있지만 퀄리티
높은 문서가 더 자주 사용자들의 눈에 보일수 있는 기반또한 마련되어 지는 것이
시급한 문제인거 같네요
네이버는 간단한 검색에는 용이하지만 전문적인 것에 관해 찾을때는 항상 뭔가 허전함
느낌을 많이 받는다. 단순히 a=b 식의 검색결과만을 제공하기 때문인 것으로 보이고
구글은 a=b,c,d,e,f 식인데 검색결과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