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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씨 피버 줄거리 결말 미지의 생물의 등장으로 퍼진 바이러스 과연 그들의 선택은?

청개구리01 2020. 5. 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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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씨 피버 줄거리 미지의 생물의 등장으로 퍼진 바이러스 과연 그들의 선택은?


무리에 섞이지 못하는 예비 해양학자 시본은 교수님의 지시로 한 어선에 승선한다 바로 해양
생물의 관찰을 위해서였죠

만선의 꿈을 안은 어선이 망망대해 까지 나간 순간 고래를 발견한다 시본의 경과와 동시에
배를 낚아채는 듯한 강력한 진동이 발생하고 통신 장애마저 부서진다


필시 바다 속에서 배를 붙잡은 것이 틀림 없다 황급히 배의 피해 상황을 살피던 도중 배에 흡착해
선채를 녹이고 있는 특이한 물질을 발견한다

해양생물 전공자 조차 처음본 미지의 생물 시본이 바닷속으로 들어가는 순간 마치 힘줄같은
수많은 촉수 다발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었다


미확인 심해어종의 발견이 이루어지고 거대한 오징어 같았다고 말한다 선장은 혼자서 이 일을 해결
하려고 하는데요

왜냐하면 이 어선은 현재 어업이 제한된 금지구역 속에 들어와 있기 때문 이었다

뭔지는 몰라는 거대 오징어만 해결 한다면 되는주 알았다 제한 구역 안에 이미 와 있던 또다른 어선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하지만 이번엔 유령선 이었을까 드디어 발견된 이 배의 선원들은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죽은채로 발견된다
그들의 죽음을 뱃사람들이 겪는 집단 열병으로 결론 내린 가운데 돌연 그들의 배안에서도 환자가 발생한다

갑자기 앞이 보이지 않는다는 선원의 동공속에 꿈틀거리는 무언가 곧 그것들은 선원의 눈 밖으로 빠져나온다

그 시각 또다른 선원은 샤워 중이었는데 일전에 해양생물과의 접촉으로 물탱크에는 이미 기생충이 가득했고
그것들은 물탱크의 물을 쓰는 사람들의 피부에 체내에 침투한 것이다


열병을 일으키는 기생충 이들의 대화는 오늘의 현실과도 닮아 있다 미지의 해양 생물을 등장시킨 해양판 에일리언과
SF 를 접목시킨 심리 스릴러이다 

치사율이 100% 이고 치료법이 없는 상황속에서 타인을 위해 바다에 남아야 한다 쪽과 나를 위해 육지로 가야한다는
쪽이 팽팽하게 맞서는데요

코로나 팬데믹 시대의 신윤리 과연 감염자 집단의 선택은 과연 어떠할까 이들의 선택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볼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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