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가볼만한곳 울산 해수욕장 등대 가족여행 베스트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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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교전망대

울산대교는 남구 매암동에서 동구 일산동을 잇는 현수교로 40분 걸리던

거리가 20분으로 단축되었습니다. 홍보관을 통해서 울산대교 건립

과정에 대해 볼 수 있고 태화강 울산만 울산항의 풍광을 감상하실수

있습니다

일산해수욕장(울산)

반달형 백사장과 깨끗한 수질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여름철

최적의 피서지 입니다 면적이 넓고 질 좋은 모래가 깔려 있으며

평균 수온은 약 21도 가량 입니다

수심이 낮으면 경사가 거의 없어서 가족 단위 물놀이를 즐기기에

좋고 모래가 부드럽고 중앙에 시내가 흘러 담수욕을 즐기기 좋습니다

대왕암공원이 기암절벽과 송림을 끼고 있어서 산책을 하기에도 제격 입니다

월봉사

월봉사는 1천여 년을 거치는 온갖 풍상 속에서도 법등을 잘 이어오고

있는 사찰 중에 하나로 사찰의 배산을 이루는 함월산은 옛날 고승이 방어진

바닷가를 거닐던 중에 우연히 보니 바다에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어야

할 달이 산위에 동그라니 걸려 있음을 보고 길지라고 여겨 대찰이 들어설

자리라고 예언 했습니다.

전국 승려들에게 계율을 가르치고 법도를 시행했던 성도 율사에 의해

창건되었고 가람을 일신하였고 근래에는 유치원을 건립하는등 대중포교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울기등대

태백 산맥이 뻗어내려 끝머리가 방어진 반도에 꼬리를 감춘 곳이며 기묘한

바위들이 해안의 절경을 이루고 있어 제2의 해금강 이라고 불리는

울산의 끝 울기에 등대가 건립된 것은 1906년 3월 높이 6m 백색팔각형

등탑이 세워지면서 부터 입니다.

대왕암공원 내에 등대가 위치하여 등대로 가는 600m 길섶에는 타래붓꽃

수선화 해당화 해국 등 각종 야생화가 피었고 매년 4월이면 왕벚나무 터널이

만개하여 장관을 이룹니다

화암추등대

방어진 서쪽 해안 마을 바다에 돌출된 검회색 바위 위에는 꽃문양을 연상

하는 무늬가 박혀 있다고 하여 꽃바위라 불렀고 주변 마을을 꽃방마을

이라고 불렀습니다 꽃무늬는 더할 나위 없이 절경을 이루고 저녁 무렵 바닷물이

썰물로 빠져 나가면서 바다속에 잠겼던 바위 형상들이 만물상을 이루는

모습을 보고 감탄하지 않은 이가 없엇다고 합니다.

해상교통 요충지인 화암추등대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전망대에 오르면

생동감 있는 울산항과 24시간 불을 뿜는 산업단지의 역동성을 볼 수 있고 등대앞

방파제의 강태공들이 계절에 따라 손맛 또한 즐길 수가 있습니다

주전항 정자항 당사항

주전 바다는 울산 동구 주전동에 위치하며 자갈이 해안을 따라 1.5km 늘어져 빼어난 

절경을 자랑하며 자연산 활어회를 맛볼수 있으며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마다

낭만을 즐길수 있는 우리 고장을 대표하는 해변 관광지 입니다.

주전봉수대와 봉대산 공원의 장승등 볼거리가 다양해 드라이브나 산책코스로

알려져 있어 인파가 몰려들고 주전은 울산을 대표하는 주전 돌미역, 돌김 등

특산품으로도 유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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