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안 가볼만한곳 가족여행 주말여행 추천할만한곳 베스트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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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호

용담댐은 진안군의 1읍 5개 면을 수몰하여 만든 거대한 담수호로

유역 변경식의 댐으로 금강 상류의 물을 135만톤씩 도수 터널을

통해 완주군 고산면  소향리 만경강 상류에 공급해 생활용수로

쓰여 진다.

정천면- 용담면- 본 댐으로 이어지는 도로는 호수의 경관과 어울려

드라이브 코스로 여겨지고 상전면 안천면 본댐으로 이어지는 코스도

좋다.

용담호 중앙부에 위치해 동서 양쪽으로 호숫물이 보이고 마을에

있던 목제 정자 태고정은 짜임새 있는 목조건물로 1752년 건립한

것을 1998년 현 위취로 이전해 놓았다.

보흥사

전라북도 진안군 마령면 강정리에 있는 절로 대한불교 조계종 제17고구

본사 금산사의 말사이다. 폐허가 된 것을 1914년 절의 신도 민씨가

절터를 찾아서 신축하고 북수사라 하였다.

석탑ㅇ븐 1층 기단 위에 5층의 탑신을 올린 석탑으로 기단과 탑신의

1층 몸돌에는 기둥모양을 조각했고 두툼한 지붕돌은 밑면의 받침을

두었고 네 귀퉁이는 살짝 들려져 있다.

절 입구에는 용이 승천했다는 전설의 용소와 육탕폭포가 있고

절 뒤쪽에는 피부병에 좋은 약수와 귀를 맑게하는 이명천이 있다

갈거계곡

전북 진안군 운장산에 위치해 연석산의 연동골, 운장산의 검태골 황금리골

쇠막골 등과 함께 수량이 풍부하여 사계절 동안 계곡물이 흐른다.

비경이라고 할 만큼 풍광을 지니고 있으며 가을철 계곡을 물들이는

단풍은 국립공원에 비추어도 모자람이 없으며 700평이나 되는 마당바위

해기소, 정밀 폭포등 운장산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원시수림과 깊은

계곡 작은 폭포와 어울러진 기암 괴석이 산수화를 이어 놓은듯 하다

마이산 탑사

전북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에 있고 돌탑은 일자형과 원뿔형이 대부분으로

크기는 다양하다.

돌탑은 1800년대 후반 이갑용 처사가 쌓아 올린 것으로 100년이 지났으나

무너지지 않고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주탑인 천지탑은 부부탑으로 2기로

되어 있고 높이는 13.5m 남북으로 축조되어 있다.

맨 앞 양쪽에 있는 탑을 일광탑 월광탑이라 해서 마이산 탑군은 태풍에

흔들리지만 무너지지 않는 신비를 간직하고 있다

운일암 반일암

기암절벽에 옥수청산 천지산주가 신묘한 어우러짐을 절경을 빚어내는 곳이다

진안읍에서 북쪽으로 정천을 거쳐 24km 달리게되면 주천면에 이르고 운장산쪽

주자천 상류를 2km 더 오면 운일암 반일암의 장관이 보인다

70년 전만해도 깍아지른 절벽에 길이 없어 하늘과 돌 나무 구름 뿐이었고

그리하여 운일암이라고 했으며 깊은 계곡이라 햇빛을 반나절 밖에 볼수 없어

반일암으로 불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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